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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재선·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이 1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다만 김 의원은 최근 자가격리대상자로 분류돼 이날 온라인에 영상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출마선언을 한다.
김 의원은 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당초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지난주 경남의원 간담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며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초유의 '자가격리 중 출마선언'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의 출마선언 영상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김 의원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된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당 초선모임에 참석해 "제 지지도는 0%지만 숫자 0을 무시하지 말아 달라.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른다"라며 자신의 강점이 '본선 경쟁력'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 의원은 박진·하태경·윤희숙 의원에 이어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4번째 대선 출마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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