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전남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광주·전남 지역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무등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광주·전남 정치·현안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이 전 대표는 지지율 39.1%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30.2%를 얻어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8.9%포인트다.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 8.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4.9% ▲정세균 전 국무총리 4.2%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1.6% ▲최재형 전 감사원장 0.9% ▲박용진·김두관 민주당 의원 각 0.6%, ▲원희룡 제주도지사 0.3%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 전 대표가 34.7%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이 지사 30.1% ▲윤 전 총장 9.4% ▲추 전 장관 6.1% ▲정 전 총리 4.3% ▲홍 의원 2.9% ▲유 전 의원 2.6% ▲안 대표 2.4% ▲최 전 원장 0.9% ▲김 의원 0.6% ▲원 지사·박 의원 0.5% 순이었다.


전남도민을 한 조사에서도 이 전 대표가 42.3% 지지율로 1위였다. 이어 ▲이 지사 30.3% ▲윤 전 총장 8.4% ▲정 전 총리 4.2% ▲추 전 장관 4.1% ▲안 대표 1.6% ▲홍 의원 1.4% ▲최 전 원장·유 전 의원 0.9% ▲박 의원 0.7% ▲김 의원 0.6% ▲원 지사 0.1%였다.

이번 무등일보 여론조사는 광주지역 만 18세 이상 816명, 전남지역 만 18세 이상 811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