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국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0% 후반대로 조사됐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이날 전국 18세 이상 1095명에게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4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0.1%로 긍·부정 격차는 3.2%포인트(p)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기관의 직전 조사(6월 2주차)와 비교했을 때, 긍정 평가는 8.4%p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5.2%p 하락한 수치다.
알앤써치는 "30대는 43%에서 56.2%로, 40대는 51.3%에서 58.1%로 각각 지지율이 급상승했다. 여성층에서도 39.6%에서 50.4%로 지지율이 올랐다"며 "특히 중도층에서의 긍정 평가는 47.5%, 부정 평가는 51.1%로 긍·부정 격차가 3.6%p밖에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전날(19일) 도쿄올림픽 계기 일본 방문을 취소한 데 대한 긍정 평가는 65.5%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부정 평가는 18.3%, 의견 유보는 7.8%로 집계됐다.
알앤써치는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방일 취소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층에서는 부정평가가 49.9%, 긍정평가가 21.1%로 나타났으나 긍정평가층에서는 95%가 이러한 판단을 우호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층 또한 65%가 긍정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신의 정치성향에 대해서는 중도보수라고 평가한 응답자(27.2%)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중도진보(20%), 보수(16.8%), 진보(16.1%)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