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상호 비방이 과열되고 있는 경선을 잠재우고 공정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원팀 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은 최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 발표에서 본경선에 진출한 김두관(왼쪽부터), 박용진, 이낙연, 정세균, 이재명, 추미애 후보.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네거티브(비방) 공방이 과열되고 있는 경선을 잠재우고 공정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원팀 협약식’을 연다.

정세균·이낙연·추미애·김두관·박용진·이재명 등 6명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민주연구원 공동으로 열리는 원팀 협약식에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은 경선 후보들끼리 네거티브 공방을 지양하고 핵심공약과 정책개발 협력에 뜻을 모으자는 취지다.

민주연구원은 협약식이 끝나면 각 후보들의 공약을 발전시켜 대선 본선에서 당의 공약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협약식은 ‘정정당당 경선! 핵심공약 원팀!’이라는 슬로건 아래 후보 6인이 공정경쟁, 클린선거, 원팀 정신을 국민들에게 선서한 뒤 ‘원팀 배지’를 상호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후보들은 2분 동안 정책기조 발언을 통해 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핵심공약 원팀 협약을 체결한다.


이밖에 6명의 후보들은 정책경쟁으로 민생의 공백을 채워나가겠다는 의미의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