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이 통화하고 있는 모습. (국방부 제공) 2020.10.8/뉴스1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28일 로렌조 궤리니 이탈리아 국방장관과 통화를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양측은 통화를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서 장관은 이탈리아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참전에 대한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에 대한 이탈리아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평화유지활동의 선도 국가인 이탈리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궤리니 장관은 한반도 상황이 진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이탈리아는 한국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내 이탈리아 부대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동명부대'의 명성과 기여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고 있다고 하면서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에 대해서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탈리아로서는 최대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양 장관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 계기 체결한 한-이탈리아 국방협력협정이 지난 6월 발효된 것을 강조하고 이를 계기로 해양안보, 대테러, 사이버안보,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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