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6월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출마선언을 앞두고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1.6.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관련 유죄 판결에 관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선다.

정 의원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정 의원이 1인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김 전 지사의 판결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는 국민의 여론과 민의를 조작했다"라며 "비겁하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대선 승리를 낚아채 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 민주주의를 파괴한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왜 모른 척하냐"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 21일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지사에게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6일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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