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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5일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제20대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와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 예비후보들은 지난달 29일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당시 12명의 예비후보 중 11명이 참석했는데, 이날 회의에는 절반 정도만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부터 휴가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방일정을 이유로 불참한다.
휴가 중인 홍준표 의원도 참석하지 않는다. 이외에 2~3명의 후보들이 더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경선준비위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절반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본다"라며 "선공후사의 마음으로 모든 후보들이 참석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렇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전날 경준위가 마련한 봉사활동에는 경선 후보 가운데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 홍 의원, 박진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빠져 8명만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하태경 의원은 "모처럼 당에서 준비한 행사를 이런 식으로 보이콧하면 과연 '원팀 경선'이 될까 의문"이라며 이들 예비후보들이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 대표도 "첫 출발 이벤트보다 중요한 게 뭔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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