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5일 국회에서 제20대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주재 신임 시도당위원장 회의의 모습이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5일 한자리에 모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제20대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예비후보들의 절반 정도만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0일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일부터 휴가이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방 일정을 이유로 불참한다. 휴가 중인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도 참석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2~3명의 후보들이 더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경선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봉사활동에는 후보 가운데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 홍 의원, 박진 의원(서울 강남을), 유승민 전 의원이 빠져 8명만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갑)은 “모처럼 당에서 준비한 행사를 이런 식으로 보이콧하면 과연 ‘원팀 경선’이 될까 의문”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대표도 “첫 출발 이벤트보다 중요한 게 뭔가”라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