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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관계자는 5일 뉴스1과 통화에서 "송 대표가 '유감이며 유의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입당으로 국민의힘이 '불임 정당'이 됐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로마제국이 용병을 쓰기 시작했다가 망했다"며 "주로 게르만 용병들을 쓰다가 게르만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에 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과 최재형은 용병이지 않나"라며 "자신들이 공격하는 문재인 정부에 의해 키워진 사람들을 데려다 용병으로 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재형과 윤석열을 데려다 쓴 것 자체가 이미 국민의힘이 스스로 불임 정당임을 자백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 발언에 반발했다.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야당을 비난하기 위해 불임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한 것은 충격적"이라며 "야당을 폄훼하기 위해 아픔을 겪는 국민에게 얼마든지 상처를 줘도 무관하다는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임 대변인은 "민주당이 피해호소인 이라는 용어까지 창조하며 권력형 성범죄 피해자에게 고통과 상처를 준 역사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며 "송 대표가 오늘 발언과 관련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민주당은 '인권파괴 정당'의 오명을 씻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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