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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는 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지사직 사퇴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5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유지 논란과 관련해 "불공정 문제가 아니고 적절성 면에서 좀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5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이 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당 안팎의 비판이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지사로서 선거운동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다"며 "(이 지사가) 본인을 위해서라도 (지사직을 그만두고) 홀가분하게 경선에 뛰어드는 것이 좋고, 경기도민 입장에서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재명 후보가 지사직을 갖고 있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 있지 않은가"라며 "사실은 그럴 때는 딱 직책을 놓고 뛰는 것이 제가 볼 때는 적절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지사는 “도지사직은 도민 1380만께서 제게 맡기신 책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정치적으로 불리해 선거운동을 많이 하겠다고 사퇴하는 게 말이 되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 논란에 대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장 군수님 입장 반영해 합리적인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5차 재난지원금 정부 지급안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에 대해 시군과 분담해 지원키로 하는 전 도민 지급안을 설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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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