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윤 전 총장 캠프 측에 언행을 조심하라고 했다. 사진은 지난 4일 이 대표가 국민의힘 신임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관계를 개선해보려는 노력이 윤 전 총장 캠프 구성원들 인터뷰 때문에 무너진다며 경고했다.
이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탄핵 발언에 대해서 윤석열 예비후보께서 직접 전화해 캠프 내 관계자를 엄중히 문책했고 정치권에서 아무 이야기나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해해 달라고 말씀하셨다"며 "(나는) 캠프 구석구석까지 윤석열 예비후보의 생각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윤 전 총장은) 알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적었다.
이 대표가 12일 페이스북으로 윤 전 총장 캠프에 '말조심을 하라'고 경고했다. /사진=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캡처 그는 "당 대표 입장에서 그 말을 신뢰하겠다"라며 "항상 윤석열 예비후보와 제가 상황을 개선해 보려는 노력을 할 때마다 캠프 관계자라는 사람들의 익명 인터뷰 몇 번에 기조가 무너지는 일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