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재명 지사가 지난 12일 파주에서 열린 정책 라이브 커머스 '더민:정책마켓'에서 정책 세일즈로 나서는 모습. /사진=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알앤써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전국 성인 남녀 1065명을 대상으로 ‘이 지사의 경기도지사직 사퇴’에 관해 조사한 결과 ‘동의(매우 동의+동의하는 편)’ 의견이 51.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동의(전혀 동의하지 않음+동의 않는 편)’는 38.6%, ‘잘 모름’은 9.6%였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동의 73.3%, 비동의 17.8%로 ‘사퇴’ 의견이 우세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동의 37.1%, 비동의 54.8%로 ‘유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번호(RDD)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