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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에 5선의 정진석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16일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회부의장 후보자에는 당내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7개 상임위 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 위원장이 가닥을 잡았다.
상임위원장에는 Δ정무위원회 윤재옥 Δ교육위원회 조해진 Δ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대출 Δ환경노동위원회 이채익 Δ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Δ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배 6명의 3선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는 홍문표(4선)·김태흠(3선)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에 대해 찬반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내 3선 의원은 15명이다.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들 중 나이와 연배 순으로 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도록 물밑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재배분에 합의했다.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시작된 지 1년2개월 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했던 상임위원장 배분이 의석수를 반영한 구조로 정상화됐다. 전반기 배분 비율은 11대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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