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언론중재법)' 심의를 위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비교섭단체 조정위원으로 선임된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과 강성 친여 성향의 열린민주당이 릴레이 대담에 나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0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열린민주당TV'에서 진행되는 '민주진영 대선 경선 후보자 연속 대담' 1편에 출연한다.


주제는 '원팀 언론 개혁'으로 전날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등이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이날 대담에는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진행자로 참석한다.

이후 이재명 경기지사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도 연이어 해당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주자별로 다른 주제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앞서 열린민주당 최고위는 이와 관련 "민주진영 대선 후보의 열린민주당TV 출연 요청 시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해 적극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중 추미애, 이재명, 이낙연 후보 순으로 열린민주당TV 출연 요청이 있었다. 이에 열린민주당은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었다.

최근 추미애 전 장관이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의제를 띄우면서 그 향방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실제 양당의 소통도 잦아지는 분위기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열린민주당 인사들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캠프 간에 물밑 접촉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당내에선 진영 대결이 격화하는 가운데, 강성 인사들의 주도 하에 통합 의제에 다시 불이 붙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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