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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7~19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0%, 부정평가는 52%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내렸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6월부터 40% 안팎을 유지해오다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심화 및 백신 수급 차질 등으로 36%로 하락한 뒤 이번주에 다시 회복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91%가 부정적이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부정이 56%로 긍정 응답 23%을 앞섰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는 ▲코로나19 대처 33% ▲외교·국제관계 15% 등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홍 장군의 유해가 성공적으로 돌아온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 이유로 ▲코로나19 대처 미흡 22% ▲부동산 정책 21% 등을 많이 꼽았다. 뒤이어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 9% ▲북한관계 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4%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응답률은 15%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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