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통화하고 있는 모습. ©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0일 샤 마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다자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 장관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관련 의견을 교환 하고 향후 정세와 관련하여 필요한 경우 양국 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파키스탄은 아프간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수복하면서 정권을 재장악해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정부는 주아프간 한국 대사관을 잠정 폐쇄하고 공관원들을 전원 철수시켰다.

한편 양 장관은 양국 간 경제분야 협력이 확대되어 가는 것을 평가하고, 기후변화, 평화 유지 등 다자협력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통화에서 금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쿠레시 장관의 참석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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