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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대변인 리 피터스 대령은 "주한미군은 임무가 하달되면 한미동맹과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의 제공 및 유지 의무를 유지하면서 미 국무부, 국방부,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1일(현지시각) '월스리트저널'(WSJ)는 미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등 해외 미군 기지에 아프가니스탄 피란민 수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와 바레인 등 인근 미군 기지가 아프간 피란민으로 과밀상태에 따른 조치라는 것.
피터스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과 동맹국 인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범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미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이민자 및 그들의 가족, 미 본토에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관장할 뿐만 아니라 해외 수용시설 선정을 담당하는 미 국무부에 교통수단, 주거 시설, 의료 및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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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