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이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부 사건에 대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사형시킬 것이라고 했다. 사진은 홍 의원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대권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이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사형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 링크를 올리며 "이런 사람은 사형시켜야 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홍 의원은 의붓딸 살해 계부 사건에 관해 사형시켜야 되지 않냐고 반문했다. /사진=홍준표 페이지 페이스북 캡처
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유석철)는 아동학대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를 받는 계부 A씨(29·남)와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B씨(25)에 대한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7일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들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