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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은 3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 'OSCE(유럽안보협력기구)-아시아협력동반자 회의'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노력을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임 단장이 OSCE의 경험이 한반도 상황에 주는 함의와 신뢰구축 모범 사례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OSCE는 아시아협력동반자그룹(APCG, 5개국)과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 호주, 태국 등에서도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상황'을 주제로 우리측 주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OSCE가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견인한 경험과 함께 OSCE의 3대 협력 축인 정치·군사, 경제·환경, 인권 및 인도적 협력이 한반도 문제에 주는 함의가 크다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향후 우리 정부와 OSCE 및 회원국간 신뢰 구축 조치(CBM) 적용 경험 및 모범사례 공유 등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에 대해 OSCE 회원국(57개국) 및 아시아협력동반자국(5개국)의 이해와 지지를 제고하고, 신뢰구축 분야에서 우리정부와 OSCE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재현 주오스트리아대사관 대사가 개회사를 했고, 임 단장이 발표를 맡았다. OSCE측에서는 이글리 하사니 알바니아 OSCE 대표부 대사, 헬가 슈미드 OSCE 사무총장, 이즈미 나카미쓰 UN 고위군축대표 겸 사무차장, 엘레나 소코바 비엔나군축비확산센터 소장 외 OSCE 회원국 및 아시아협력동반자국(일본, 태국, 호주, 아프가니스탄) 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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