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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몽골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신북방 정책의 주요 협력국이자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우리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온 국가"라며 양국 정상회담 추진 소식을 전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실질 협력, 한반도와 국제무대에서 펼칠 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 사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몽골은 우리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의 주요 참여국으로 지난달 양국 의료물품 공동비축 시범사업을 가동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6월 후렐수흐 대통령 선출 이후 첫 번째 한·몽 정상회담이다. 후렐수흐 대통령의 방한은 2018년 1월 총리 재임 시절 방한 후 두 번째다.
박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은 한·몽 관계를 제반 분야에서 한 차원 높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신북방 외교를 내실화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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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