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10일 오전부터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공수처는 오전 9시쯤부터 약 3시간 동안 손 검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당시 손 검사의 책상이 잠겨있어 오전 11시30분쯤 열쇠공을 불러 잠금장치 1개를 해제하기도 했다.
손 검사는 이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지난 2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이 재임하던 지난해 4월 윤 전 총장 측근으로 알려진 손 검사가 당시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국민의힘·서울 송파갑)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
손 검사는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첨부자료를 송부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향후 이와 관련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명예훼손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