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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10일 오치에파 폴란드 국방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국과 폴란드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담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개최됐으며 양측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양국 간 국방협력 관계를 평가했다.
박 차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폴란드가 국방협력을 포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오치에파 차관은 양국 간 교류협력의 추가적인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며 "특히 한국과의 사이버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포함한 양국간 국방협력을 확대·심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주도적인 노력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치에파 차관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한국의 주도적인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오랜 기간 중립국 감독위원회에 참여했던 폴란드로서도 한반도 안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차관은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폴란드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오치에파 차관은 "폴란드 고위급이 참석토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양측은 방산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오치에파 차관은 박 차관의 폴란드 방문을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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