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말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멈추지 않았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55명 발생했다. 전날(1865명)보다 110명 감소했으나 토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달 15일(1816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신규 확진 1755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2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359명(치명률 0.86%)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해 351명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656명 ▲경기 481명 ▲인천 146명으로 총 1283명을 기록해 국내발생 비중의 74.4%를 보였다. 사흘 연속 74%대다. 수도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1268.1명으로 코로나19 유입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지역별로 ▲부산 46명 ▲대구 62명 ▲광주 26명 ▲대전 45명 ▲울산 34명 ▲세종 4명 ▲강원 17명 ▲충북 43명 ▲충남 77명 ▲전북 14명 ▲전남 11명 ▲경북 19명 ▲경남 44명 ▲제주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10만7983건을 기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87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9905건(확진자 3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65건(확진자 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