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에만 556명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 /사진=뉴시스
추석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추석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556명으로 누적 8만7018명을 기록했다.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을 보면 13일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전국 누적 확진자는 123명(서울 확진 114명)에 달한다. 지난 2일 시장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되면서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해당 시설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켰으나 일부 확진자가 발열 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시장 안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가락시장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도 시행했다.

이외에도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7명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4명 ▲종로구 소재 병원 관련 3명 ▲기타 집단감염 23명 ▲해외유입은 2명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 25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등이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3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