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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14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장 자리는 최 전 원장이 대권 도전을 위해 지난 6월28일 중도 사퇴한 후 약 3개월 동안 공석이었다. 이에 강민아 감사위원이 감사원장 권한대행 역할을 맡았다.
최재해 후보자는 감사원에서 기획관리실장과 제1사무차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치고 2014년 1월부터 4년 동안 차관급인 감사위원을 지냈다. 최 후보자는 감사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합리적 리더십,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수석은 “(최 후보자가) 감사원에서 재직 경험을 통해 쌓은 균형감 있는 식견과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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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