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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서혜림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들에게 전화를 걸어 남은 경선 과정에서의 선전을 기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이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잘 되길 바란다'는 취지의 덕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두 사람 간의 통화는 이 전 대표가 당일 캠프 해단식을 한 정 전 총리에 전화를 먼저하려 했으나, 이 사실을 정 전 총리가 알고 이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리는 이 전 대표뿐 아니라 함께 경선 레이스를 펼쳐온 김두관 의원, 박용진 의원에게도 전화를 걸어 '수고가 많았다'는 취지의 격려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 전 총리는 전날(13일) 민주당 제20대 대선 경선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사퇴를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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