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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855명이다. 하루 전 같은 시간 기록한 1941명보다 86명 적다. 최근 밤 시간대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하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혹은 2000명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주일 동안(9.9∼15)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208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1796명꼴로 나왔다. 이 중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1764명에 달한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463명(78.9%), 비수도권이 392명(21.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06명 ▲경기 622명 ▲인천 135명 ▲부산 56명 ▲충남 50명 ▲대구 46명 ▲강원 36명 ▲대전·경북 각 33명 ▲충북 32명 ▲울산 31명 ▲경남 28명 ▲전북 17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6명 ▲세종 1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특성상 인구 규모가 크고 밀집된 환경인데다 인구 유동성이 큰 구조적 취약점을 갖고 있다"며 "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부분적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해 방역 긴장감이 다소 낮아지면서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된 영향도 없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 수도권 주민의 이동 증가로 전국적으로 다시 새로운 유행이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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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