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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6일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의 전화통화에서 '2050 탄소중립' 등 기후행동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통화에서 미 정부가 오는 17일 주최하는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을 주요 20개국(G20) 회원국들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고, 내달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과 케리 특사는 앞으로 파리기후변화협정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해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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