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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16일 베트남을 방문해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부 차관과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지역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는 양국 국방차관 간 상호 국방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협의체다. 지난 2012년 개설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차 개최 중이다.
박 차관은 이날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베트남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찌엔 차관은 "한국 정부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지한다"며 "베트남 측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양측은 그간 추진해 온 국방교류협력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고위급 인사교류, 해양안보 협력과 군사교육 교류 등 국방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 차관은 이번 전략대화 참가를 계기로 판 반 장 베트남 국방장관도 예방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지역안보정세와 국방협력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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