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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명절 대이동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다음주까지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추석 명절을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했고 연휴 기간 방역 최전선을 지켜주신 의료진 등 현장 관계자들께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국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백신 1차 접종을 받지 못하신 577만여명의 국민들을 위한 예악접수가 시작됐지만 지난 23일까지 예약률은 2.7%에 불과하다”며 “가족·친구·공동체 등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질병관리청은) 원활해진 백신 공급 여건을 고려해 접종 간격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해 확정해달라”며 “고령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도 구체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추석 기간 완화됐던 가족모임 인원도 오늘부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는 소관 분야별로 사적모임 제한과 출입명부 관리 등 현장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기간 최대 8명까지 확대됐던 가족 모임 완화 조치가 끝나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등에서는 오후 6시까지 4명, 그 이후 2명으로 사적모임 인원이 제한된다. 다만 백신을 권장 횟수까지 접종한 뒤 14일이 지난 인원을 포함할 경우 식당·카페·가정 등에서 최대 6명까지 사적모임 예외가 인정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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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