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K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부산·울산·경남 방송토론'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1.9.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는 25일 "이번 대선을 토건 기득권 해체의 출발점으로 삼는 '정수'로 받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누가 토건기득권 편에 서 있는지, 누가 시민의 편에서 불로소득 공화국 타파를 위한 현실적 대안과 해법을 갖고 있는지 국민의 냉엄한 판단을 구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꼼수는 정수로 받는다'는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말"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며 온갖 저항과 반발에도 한 걸음 한 걸음 개혁의 길을 열어온 제 삶의 원칙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대장동 공영개발에 대한 국민의힘과 조선일보의 '아님 말고'식 공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명백하다"며 "대장동 공영개발 이슈를 정치 쟁점화하여 이번 선거를 부동산 선거로 치르겠다는 것이다. 정쟁 대신 헐뜯기 정쟁으로 정권을 잡아보겠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백 마디 말보다 늘 실적으로 증명해온 사람만이 기득권의 저항을 돌파하고 부동산 개혁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부동산 범죄와 반칙을 용납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외에도 Δ기획부동산 범죄 수사 의뢰 Δ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 Δ토지거래허가제로 외국인 거래 억제 Δ대장동 등 개발이익 도민환원 등의 성과를 내왔다고 적었다.


그는 "이처럼 이재명은 지방정부에게 주어진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조치에 나섰고, 동시에 앞으로의 실현 가능한 대안도 치열하게 추진해왔다"며 "제게 더 큰 기회를 주시면 어떤 난관도 뚫고 땀이 우선인 공정사회라는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했다.

또 "4기 민주정부가 강산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굳건했던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깨뜨린 정부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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