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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제4차 방송토론회'에서 홍 의원을 향해 "당 최고의 중진인데 2018년 지방선거 때 우리 당 단체장 후보들이 지원 유세를 거부하는 사건이 있었다"며 "지방선거에 나온 후보들이 당 대표의 지원 유세를 거부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 의원은 "당시 남·북 정상회담을 위장 평화회담이라고 말했다가 당시 국민의 80%가 (저를) 비판했다. 당내 대부분의 의원도 비판했다"라며 "그걸 (갖고) 악담했다, 막말했다고 해 지원 유세를 못 나갔다. 하지만 1년 뒤 그게 위장 평화회담이라는 게 다 밝혀지지 않았는가"라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은 "이후 단체장 후보들은 홍 의원에게 '역시 홍준표가 맞았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홍 의원은 "그때 윤 전 총장은 뭘 했는가. 내가 바른말 하고 곤경에 처했을 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반문하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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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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