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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49만여표가 걸려있는 '2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TV토론회에서 다시 한판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재명·이낙연·추미애·박용진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4명은 30일 오후 5시10분부터 100여분간 TV조선 주최의 토론회에 출연한다.
부·울·경 지역의 민주당 대의원·권리당원 투표가 전날 시작했고, 제주 지역의 강제 ARS 투표가 이날 진행되는 가운데, 다음 달 3일에는 49만6958명의 선거인단이 투표하는 2차 슈퍼위크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라 열기가 뜨겁다.
특히 선두주자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해 나머지 후보들의 집중 추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장동 의혹이 연일 언론보도로 제기되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방어하고 이낙연 후보 등은 실체를 해명해야 한다고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후보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최근 새롭게 제기되거나 보도된 의혹들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 전 본부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의 고삐를 죄고 있다.
TV토론은 기존 토론 방식과 유사하며 사회·교육·복지 분야 주도권 토론(7분씩)과 자유 주제로 주도권 토론(8분씩)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낙연·추미애 후보는 내주 예정된 경기권 경선 일정에 맞춰 표심 호소에 나선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경기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추미애 후보는 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서 인천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지지자 결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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