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국정감사…법사위 '중앙지검' 국감서 여야 격돌 예고
與 '고발사주' 윤석열 겨낭…野 '대장동' 이재명 정조준 공방 불가피
14일 법사위·산자위·국토위 등 10개 상임위서 국감 진행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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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문재인 정부를 대상으로 한 마지막 국정감사 반환점을 돈 국회는 14일 법제사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의 국감을 진행한다.
특히 법사위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서울고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 여야의 난타전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특혜 의혹의 '키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대여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언급된 '50억 클럽'과 관련한 맞불 작전도 펼쳐질 것으로 관측된다.
또 이날 법사위 국감에서는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가족과 관련된 '고발 사주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여당의 공격과 야당의 방어전이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기관 증인으로 출석하는 배용원 서울북부지검장에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직전인 지난해 4월 손준성 검사가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발장에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수신처로 돼 있는데, 배 지검장은 당시 대검 공공수사부장이었다.
산자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11개 기관을 상대로, 국토위는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을 상대로 각각 국감을 진행한다.
또 과방위는 방송문화진흥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대상으로, 교육위는 국립대학법인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인천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 14개 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외통위는 주독일대사관을, 문체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등 13개 기관을,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기관을, 복지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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