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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의원은 최근 윤 전 총장의 주술 논란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로 인해 지난 5일과 11일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선 유 전 의원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그의 존재감이 원조 공격수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보다 앞섰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어 유 전 의원은 지난 11일 광주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도 윤 전 총장를 겨냥해 "지난 토론이 끝나고 '정법은 미신이 아니다' '명예훼손이 될 수 있으니 정법을 한번 보시라'고 말해 몇개를 봤는데 무지 황당했다"고 언급했다. 정법은 천공스승이 진행하는 강의다.
아울러 유 전 의원은 지난 12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정치라는 것은 합리나 상식이나 과학의 영역이 돼야 한다"며 "만약 북한이 쳐들어오면 점령을 할텐데 그런 사람에게 물어보고 할 건가"라고 윤 전 총장을 직격했다.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 역시 '최순실'이라는 사람에 지도자가 흔들리며 벌어진 일이었다고 부연했다.
이 같은 강한 이미지로 변신한 유 전 의원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유 전 의원은 18.2%를 기록하며 2주 전 같은 조사(13.5%) 대비 4.7%포인트 올라 국민의힘 본 경선에 오른 4명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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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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