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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021 북극써클 총회'에서 북극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북극써클 총회는 지난 2013년 이래 매년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북극 관련 최대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14~17일 진행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14일 총회 연설에서 북극의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 전체가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한국이 그간 펼쳐온 북극 관련 활동들을 소개했다.
또 안정적 북극 거버넌스를 위한 규범 형성 과정에 참여하고, 북극권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활용하는 등 북극을 비롯한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사를 밝혔다.
연설 뒤 진행된 '한국과 북극 : 미래를 위한 관점'이라는 별도 세션에서는 환경·과학기술·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북극 전문가들과 함께 북극에서의 한국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최 차관은 이번 총회 참석을 계기로 구드라우구르 또르 또르다르손 아이슬란드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북극서클 의장인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전 아이슬란드 대통령도 예방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북극이사회 옵서버 국가로서 인류 공동의 과제이기도 한 북극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 및 기여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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