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달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 의미를 강조했다. /사진=뉴스1(조선중앙TV)
북한이 지난 19일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 의미를 강조하며 결속 행보를 보였다.

뉴스1은 이날 북한 노동신문이 1면 사설을 통해 김 총비서의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자"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 총비서는 지난달 29일 시정연설을 통해 구체적인 대남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 김 총비서는 "지금 북남 관계는 현 냉각 관계를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가 아니면 대결의 악순환 속에 계속 분열의 고통을 당하는가 하는 심각한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면서도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아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경남도 검덕지구의 수해 복구 소식과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고취하는 내용의 보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