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음해 지방선거부터 광역·기초의원 예비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시험 형식의 적격성 평가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달 이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국민의힘이 다음해 지방선거부터 광역·기초의원 예비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시험 형식의 적격성 평가를 실시한다.

국민의힘 공직후보자역량강화 특별위원회는 26일 "PPAT(국민의힘 적성 평가·People Power Aptitude Test) 시스템을 만들어 예비 공직 후보자를 교육하고 과정 이수 후 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PPAT는 공직자 직무수행과 현안 분석 능력 등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내년 3월 대통령선거 후 전국 17개 시·도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외부 기관에 문제 출제와 채점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PPAT로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것은 아니다. 후보 평가에서 고득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세부 사항은 추후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구성하고 특위에서 최종 결정한다.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당 대표 선거 공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