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대역전극의 드라마가 시작됐다. 중도층과 흔들리는 민주당 지지층까지 끌어들일 후보는 오직 유승민"이라며 남은 경선 기간 역전을 다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유승민 지지율 20%대 급상승, '유치타'(유승민은 민주당의 치명타)의 막판 스타트가 시작됐다'는 제목의 글에서 "머니투데이와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보수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저의 지지도가 수직상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지난 25~26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조사에서 유 후보는 20.6%를 기록하며 홍준표(30.7%), 윤석열(25.1%)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원희룡 후보는 6.3%로 조사됐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유 후보는 "매일같이 구설수에 휘말리고, 시대에 역행하는 후보들에게 실망한 국민과 당원들께서 저 유승민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지지하기 시작했다"며 "파죽지세로 올라가는 지지율이 바로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 운영 철학과 소신, 도덕성과 품격, 경제와 안보를 챙길 전문성까지, 이재명 후보를 압도할 후보는 유승민 뿐"이라며 "국민의힘 후보 중 누가 이재명과의 TV토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11월5일까지 남은 8일은 1등 후보로 역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며 "유승민을 뽑으면 유승민이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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