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부 1차관(오른쪽)이 27일 아드리아나 볼라뇨스 코스타리카 외교차관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외교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27일 파나마·온두라스·코스타리카·도미니카공화국·벨리즈 등 중남이 5개국 외교차관들과 잇달아 만나 각국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날 아드리아나 볼라뇨스 코스타리카 외교차관을 만난 자리에서올해 코스타리카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축하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과 코스타리카의 '3D 경제정책' 간 연계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행해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코스타리카의 3D 경제정책은 오는 2050년까지 '디지털화·탈탄소화·지방분산화' 경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차관은 이어 후안 소사 파나마 통상산업부 대외통상차관과의 회담에선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요청하고,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와 새로운 투자유치제도를 활용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이 27일 호세 바라오나 온두라스 외교차관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외교부 제공)© 뉴스1

최 차관은 또 호세 바라오나 온두라스 외교차관을 만나서는 우리나라가 작년 1월 가입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을 통한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최 차관은 우고 리베라 도미니카 외교부 경제차관, 아말리아 마이 벨리즈 외교차관과도 만나 중미·카리브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날 최 차관이 만난 각국 차관은 28일 서울에서 열린 우리나라·미국·중미 3자 간 다자 대화 플랫폼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 참석차 방한했다.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장도 이번 라운드테이블 참석차 우리나라를 찾은 미 부통령실 중미 특별보좌관 및 국무부 인사들을 만사 한미 간 대(對)중미 협력공조 강화방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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