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이 11월5일 가장 두려워할 뉴스는 원희룡이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뉴스1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이 11월5일 가장 두려워할 뉴스는 원희룡이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는 질 수 없는 싸움, 져서는 안 되는 세 가지 싸움을 앞두고 있다"며 "그것은 게이트 세력의 단죄, 정권교체, 그리고 시대교체를 위한 싸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집안싸움을 하느라 너무도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며 "이재명이 얼마나 간교한 사람인지, 이 정권이 얼마나 무자비한 정권인지를 말이다. 제가 대선 링에서 내려가는 순간 이재명은 대장동 올가미에서 풀려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과 1대1로 맞서 대장동게이트를 파헤칠 사람이 정권 네거티브와 정치공작 자체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람은 원희룡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원 전 지사는 지난 경기도 국정감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번 국감 때 이재명이 만면에 웃음을 띄고 수십명의 국회의원을 조롱거리로 만들었을 때를 잊을 수 없다"며 "제가 아니면 이번 대선은 끔찍한 국감 시즌2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를 꿰뚫고 있고, 많은 국민들의 제보를 가지고 있는 원희룡만이 이재명의 실체를 드러낼 수 있다"며 "민주당과 다섯 번 싸워 모두 이겼고, 이번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