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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지난 9월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유기된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에 관한 보고를 받던 중 "이제는 개 식용 금지에 대해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윤 후보는 다소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후보가 지난달 31일 KBS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10차 TV토론회에서 "윤 후보가 우리 당이 마련한 '올데이 라방 토크쇼'에서 개 식용 문제에 대한 질문에 "그건 선택의 문제라 함부로 말하기 곤란하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 후보는 다소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후보가 지난달 31일 KBS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10차 TV토론회에서 "윤 후보가 우리 당이 마련한 '올데이 라방 토크쇼'에서 개 식용 문제에 대한 질문에 "그건 선택의 문제라 함부로 말하기 곤란하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저는 개인적으로 (개 식용에) 반대하지만 국가 시책으로 하는 데 대해선 많은 분의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하지 않나"고 했다. 윤석열 후보는 유 후보가 "그걸 개인의 선택에 맡겨서 되겠냐. 반려동물 학대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하자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게 아니고 식용 개라는 건 따로 키우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이에 유 후보는 "따로 키우는 식용 개는 같은 개 아니냐"며 "저는 식용 개라고 말씀하시는 게 진짜 이해가 안 된다. 공약으로 내지 못하나"고 되물었다. 해당 질문에 윤 후보는 "반려동물에 대해선 우리 가족에 준해 대우해야 한다"면서도 "법으로 제도화하는 데는 여러 사람의 합의가 필요하다. 차별금지법과 똑같은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유 후보는 1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다 귀엽고 똑같은 강아지인데 식용 개는 도살하고 먹어도 된다는 식으로 말하니 듣기 거북했다"며 "마치 식용으로 써도 되는 개가 있고 우리가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들은 아니다라는 발언이 조금 이상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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