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박혜성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시장 상인들에게 "자립해서 지속적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게끔 돕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제일시장 내 여러 가게를 둘러보며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했다. 환영 인파에 둘러싸인 윤 후보는 수건과 과일 등을 구입하는가 하면, 지원 사격에 나선 하태경 의원과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을 먹었다.

윤 전 총장은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중산층 서민을 두툼하게 챙겨드리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임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0)로 피해를 많이 입으셨는데, 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수위부터 준비해서 영세 상인들의 피해 규모를 지수화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일이 다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지역별로, 업종별로, 또 영업 제한 등 피해를 입은 형태별로 신속하게 손실 보상을 하겠다"며 "세제 공과금 등 감면 지원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윤 전 총장은 "자립해서 영업할 수 있도록 국가가 손을 잡아 끌어야 한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복지 수급의 대상자가 되기 전에 모두 잘되셔야 한다. 국가가 나중에 세금도 걷고 하려면 어려울 때 당연히 절벽에서 안 떨어지게 잡아 올려 드려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후 윤 전 총장은 경기 포천, 연천 일대의 시장을 돌며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 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