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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5일 오후 6시10분쯤 “제주 노형동 학원에 간 아들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은 학원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마친 후 일제 수색에 나섰다. 동시에 관내 시민들에게 ’실종경보‘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A군은 문자 발송 4분 만에 학원에서 10㎞가량 떨어진 제주시 봉개동 인근에서 발견됐다. 당시 봉개동 부근을 이동하던 버스기사 B씨(54)가 노형동에서 버스를 혼자 탑승한 A군을 눈여겨본 것이다.
B씨는 실종경보 문자를 수신한 후 곧바로 A군 가족에게 연락했다. 이로써 A군은 안전하게 가족에게 돌아갔다.
제주 서부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A군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운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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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