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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박혜성 기자,조윤형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경선 탈락 후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어 "이번 경선에서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국민적 관심을 끌어줬다는 역할이 제 역할이었다"며 웃음도 보였다.
홍 후보의 패배에 일부 지지자들은 허탈감을 보이며 탈당 선언을 했다.
전당대회 현장에서 있던 한 홍준표 후보 지지자는 "윤석열 후보가 보여준 모습은 개혁의 모습이 아니라 구태 정치와 다를 것 없다"며 "대선 무효표를 던지거나 이재명 후보를 찍고 대한민국을 탈출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호한 어조로 "탈당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곁에 있던 또 다른 홍준표 후보의 지지자는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이유는 지난 대선 때 홍 후보가 했던 말들이 거의 현실화되었기 때문"이라며 "많은 논란이 있는 윤석열 후보가 되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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