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20대 대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뉴스1 DB) 2021.11.5/뉴스1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오늘(6일) 조국 사태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검언개혁 촛불집회'를 하는 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참여한다"며 "이 후보는 조국수호 세력에 공개적으로 올라타 가담했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와 이재명 후보 중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오늘로서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2년 전부터 지금까지 진행 중인 조국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법치는 무너졌다"며 "민주당 정권은 입맛대로 움직이는 검찰로 개조해 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멸종시키고 그분들만의 개혁을 완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답해야 한다. 말 잘듣는 검찰로 만들었는데도 누구를 상대로, 어떤 검찰개혁을 더 하겠다는 것입니까"라고 반문하며 "대장동 수사에서 어떻게든 이 후보를 구해주려 하는 검찰을 보면 더 망칠 것이 남아 있지도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패한 권력자들과 이권 카르텔은 처벌받을 거라는 두려움 없이 약자와 서민을 착취한다"며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해 제가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