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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인재영입위원장에 5선 출신의 원혜영 전 의원을 임명하면서 본격적인 중도층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원혜영 인재영입위원장을 포함하는 선대위 4차 인선을 발표했다.
원 전 의원은 풀무원을 창업한 사업가 출신으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민주당의 원로다.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대표 등을 지냈으며 20대 총선 당시에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민주당은 원 전 의원 인선을 계기로 본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4차 인선에서는 국방·안보·통일 전문가 영입도 이뤄졌다. 평화번영위원회 산하에 국방정책위원회, 스마트강군위원회, 경제안보위원회, 평화협력위원회, 안보상황실 등을 구성했고, 스마트 국방개혁을 추진할 인사 13명을 영입했다. 육군 대장 출신의 박종진 전 제1야전군사령관, 김운용 지상군작전사령관,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 등이 합류했다.
민주당은 앞으로 해군, 공군 등 군 장성, 국방 전문가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과 이관세 전 통일부 차관 등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이어가기 위한 통일 전문가도 영입했다. 문재인 정부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을 역임했던 김현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도 이재명 후보 경제안보 정책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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