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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2시 윤 후보를 예방해 문 대통령의 축하 난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수석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석은 지난 8일 윤 후보에게 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지만 무산됐다.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윤 후보 측이 기존 일정이 있다며 재조정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윤 후보에 난을 선물한 후 이 수석은 오후 3시 김 후보를 만나 축하 난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후 4시에는 안 후보를 만나 역시 문 대통령의 축하 난을 선물한다. 이 수석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를 예방해 축하 난을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야권 대선 후보 예방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이 선물로 보내는 난은 청와대 온실에서 직접 재배했다. 예산을 아끼고 의미도 더한 선물이다. 청와대가 직접 기른 난을 선물하는 문화는 이명박 정부 때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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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