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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1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공적인 상황이 되니 냉정할 정도로 공과 사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모습이 나온다”며 “위급한 상황이 되면 그 사람의 그릇이 나온다는데 (이 후보는) 그런 상황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119 측이) 주소만 6~7번 물었는데 저 같으면 굉장히 짜증났을 것 같다”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엄청나게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지사는 도지사로 재직하던 2011년 소방서 119 상황실에 전화해 관등성명을 요구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 의원은 “이 후보는 김씨를 사랑하는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며 사적으로는 부인을 아끼고 공적으로는 냉철하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경황이 없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신분 등을 전혀 밝히지 않고 침착하게 신고했다”며 “신고 과정이나 상황을 보면 악성 유언비어가 유포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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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