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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21일 저녁 KBS 1TV에서 가진 '2021 국민과의 대화'에서 "지난 여름방학에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접종해 본 바에 의하면 면역 효과도 연세 있는 분보다 훨씬 더 효과가 나타나고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일반 시민들의 절반 이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안감 부분은 가짜뉴스라든지, 불안감을 조장하는 그런 이야기가 너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16세, 17세의 경우에는 거의 70% 이상 접종을 받은 상태로 그보다 더 어린 연령에 대해서도 빠르게 접종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서 초등학생, 유치원에 해당하는 5세부터 1세까지 이 부분도 미국에서는 시행하기 시작했다"며 "경과를 잘 지켜보고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한국도 백신 접종 연령을 낮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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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